|
| 제목 |  |
|
||
|---|---|---|---|---|
| 평점 | |
|
||
| 작성자 | |
|
||
| 군내 버스를 타고 동호항에 내려 픽업을 받았습니다.
펜션 입구를 들어오시면 펜션주께서 키우시는 강아지 ´하루´가 여러분을 격렬히 반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 다. 무척 귀여운 친구입니다.^^ 식자재를 냉장고에 정리하고 짐 정리 후 바로 앞(10m) 명사십리 바다에서 ´조개 캐기´ 체험과 갯 벌 체험을 했습니다. 저희가 갔던 7 월 11일은 14시에 물이 다 빠졌다가 물이 서서히 들어오는 물때였습니다. 조개 캐기도 즐겁지만 물이 빠진 바다의 갯벌에서 옷을 망쳐가며 뻘과 일체가 되는 느낌도 좋았습니다. 에어컨도 빵빵하고, 밤바다 산책도 좋습니다. 단, 밤바다 걸으실 땐 모기 방비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. 아침에 일어나 명사십리 해변을 걷는데, 갈매기들 또한 무리지어 있어 장관을 연출합니다. 아주 길고 아름다운 해변을 보며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었습니다. 예쁜 사진들과 소중한 추억 많이 가지고 돌아온 고창 여행이었습니다. 오시면 빨강 펜션과 함께, 친구들, 연인과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|
||||
 |
 |
 |
